2번째 사진은 UTS-INSEARCH 블루빌딩이구요 맨위에사진은 UTS 건물이에요
뭔가좀 웅장하지않나요? UTS-INSEARCH 다닐떄 UTS 대학갔으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에 아카데믹 과정 열심히 수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2010년도 1월에가서 7월쯤 개인적인 문제로 호주과정 다접고 한국에 오게됬어요. 일단 처음 가시면 당연히 레벨테스트를 보게되요. 레벨 테스트하는날 바베큐 파티도 하구요. 근데 바베큐 파티라고해서 괜시레 기대했다가 실망만 했었습니다ㅋㅋ 바베큐라 하길래 저는 뭐 고기 구워먹을줄알았는데 햄조금 주더라구요 기대한 제가 바보였던건지 ..
레벨테스트를 보고나시고 몇시간뒤에 결과를 알려줌으로서 이제 반이 배정되요
반은 아카데믹이랑 제네럴 코스로 또 나뉘게 되구요 보통 대학가시는 분들은 아카데믹을 듣게되겠죠? AEP는 레벨이 꽤많이나뉘어있어요. 더 나아가 실력이 더좋으시면 아이엘츠 반으로 전향 하실수있구요.
전체적으로 분위기와 시설이 깔끔하고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컴퓨터실, 밥먹는곳 그리고 무엇보다 주변에 음식점이 참 많습니다. 한국이랑 가격대비해서 그렇게 비싼것도 아니구요. 또 학교 위치도 센트럴에 있다보니 대중교통 기차나 버스 이용하기 수월하고 주변에 아니면 룸하나 구하셔서 다니셔도 괜찮을거에요.
영어 강의는 정말 탁월하게 잘가르칩니다. 영어에 흥미도없이 무작정 떠밀리는 식으로 유학 온 제가 어쩌다보니 외국인친구들이랑 화기애애 어울리면서 영어를 더배우고 싶게되고 저도모르게 어느샌가 영어가 점차 늘고있는걸 깨닫게 되더라구요.
어사인먼트를 띄엄띄엄 내주는데 수업만 충실히 출석하면은 충분히 다할수있구요. 레벨은 한달 강의가 끝나고 최종 시험 통과하면은 올라갈수있어요. 레벨시험에서 라이팅은 배우는거에 관계되있기에 역시 출석을 매일 하시면 수월하게 하실수있으시구요.
참고로 호주 에 갔을때 영어에 익숙해지기전에 한가지 친숙해져셔야 할게있어요. 믿기싫은 말이겠지만 바퀴벌레가 끔찍히 많아요. 홈스테이할때 죽여도죽여도 어찌나하던지 영어때문에 더있고싶었지만 결국은 바퀴벌레가 저를 내쫓게되더라구요.
어찌되었든 제 글이 시드니 유학에 대해 고민하고있는 분들께 도움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타지에서의 고독하고 힘들수있는 도전을 하시는 분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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