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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학 본머스 유학 랭기지스쿨



영국에 있는 많은 랭기지스쿨중에 제 파운데이션 과정을 마친 BBSI 입니다. 우선 건물 외관이 참 웅장하죠? 내부건물도 첨단시설이랑 잘 배치되어있어요.
프레젠테이션은 호주에서도 좀해봤지만 스마트보드라는건 여기와서 처음봤었습니다 근데 프레젠할때 은근히 도움이 필요없더라고요 선생님들도 잘안쓰시고.ㅋㅋㅋ
그리고 컴퓨터룸도 있어서 점심시간에 시간때우기로 좋아요.

 가장중요한 영어레슨에 관해말씀드리자면 선생님들 모두 다 하나같이 친절하시고 교육에 열정적이셨어요.
필자는 공부를 굼벵굼벵 하는스타일이라 출석하는게 너무 귀찮을줄 알았지만, 친근한 학우들 덕분에 매일매일 학교를 즐겁게 다닐수있었고요. 역시 외국에나오면 한국인이 더 반가운게 맞는지 한국인 분들도 다들 정겨우셨어요. 주로 학생들 나이는 20대~30대 인것 같구요.
외국 방학시즌에는 16~18살 학생들도 많이오는것 같던데 다들 영어를 아주 유창하게 잘 하더라고요.. 분발해야겠어요. 


아무튼 레슨종류는 호텔경영, 마케팅, 매니지먼트 같은 전공과목과 제네럴잉글리시 or 아이엘츠로 구성되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엘츠 반에서 공부했었는데굉장히 유익했어요. 워낙에 공부를 안하는 스타일이다보니 영국 오기전에는 아이엘츠 5점받았다가..영국에서 BBSI 다니면서 5개월정도 공부하다보니 6.5 받게됬어요. 

제 전공과목은 호텥경영과로 꽤 흥미롭게 과정을 끝마쳤습니다. 호텔경영과를 공부하시는분이나 흥미를 갖고계신분에게 정말 강추드립니다. 다른 과목은 안해봐서 제가 직접 추천은 못드리겠지만 제 마케팅 공부한 친구들 모두 만족스럽게 자기가 원하는 대학을 가게됬어요.

영국에서 대학갈때 아이엘츠도 아이엘츠지만 고등학교 성적이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제 중국인 친구가 마케팅반에서 모든 과제할때마다 디스팅션, A+ 라고 봐도될 성적과 아이엘츠 6.5 라는 점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한 대학중 자기가 원하는 대학에서 오퍼를 못받게되었어요. 그 이유가 고등학교 성적이 약간 좋지 않아서 그런거라고 하더군요.

한가지 흠이란게있다면 한국인으로서 반 벽에 걸려있는 세계지도를 보고 울컥한적이있습니다. 동해가 떡하니 일본해로 나와있더라구요. 제가아는 한국형님분 께서는 수업시간에 동해 에관해 얘기했다가 일본해가 맞다고하는 러시아 사람이랑 긴논쟁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뭐 결국 구글에서 제대로된 정보찾아서 보여주니 버로우타긴 했지만요. 참 씁쓸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통학에대해 설명드리자면은 BBSI는 타운센터에 위치해있어서 출석하기도 편리하고 아웃룩이라는 기숙사도 있어요 흠이라면 좀 비싼편이긴 하지만요. 또 BBSI 에서는 수요일마다 커피컨벌세이션이라고 커피와 과자를 무료로 먹으면서 다른 학우들과 대화의시간을갖으며 더 친해줄수있는 시간을 제공해줘요. 어쩌면 사랑이싹틀지도?ㅎㅎ 죄송합닌다.

영국 혹은 다른 영어권 유학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제글이 조금이나마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유학중 혹은 유학을 목표하시는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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